
‘얼어 죽어도 아이스’의 줄임말로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 음료만 먹는 것을 뜻함…
암 환우분들에게 ‘얼죽아’는 꼭 고쳐야 할
안 좋은 습관 입니다
일본의 종양내과 의사 사이토 마사시는
그의 저서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 에서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질병의 근본원인이
바로 저체온에 있다고…
각종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균형을 무너뜨려 저체온을 유발하며,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30퍼센트 떨어지고,
반면에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500~600퍼센트 향상된다“고 합니다.
찬 물은 소화기를 차게 합니다.
특히 간은 지방대사를 수행하고
기름은 차가우면 굳어지는 성질이 있으니
혈액이든 담즙이든 림프든… 흐름을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환우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늘 수액을 맞게 됩니다.
항암제를 비롯한 모든 주사치료가
혈액보다 차가운 것을 정맥으로
바로 주입하는 형태이니
결과적으로 혈관이 차가워지고
몸이 차가워지면 손끝, 발끝, 온몸을 도는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않게 되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차가운 물을
마시면 소화기로 들어간 찬 물을
체온만큼 데우는 데 에너지가 쓰입니다
암이 싫어하는게 산소와 열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고주파온열치료도 받는거구요.
오늘 내가 먹는 음식과 마시는 물이
결국 피가 되고 살(세포)이 됩니다
가급적이면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고
드시기 힘들어 하시면
녹차, 민들레,
여주, 생강, 결명자, 헛개, 쑥 등의 약재를
연하게 우려서 차로 드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